[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가 시민들과 상호 소통 강화를 위한 논산 알림이를 모집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뉴미디어 분야 시정홍보 강화를 위해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6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작문 능력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논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네이버·다음)이며,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nonsan@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각종 행사·축제·시정 소식 및 재난·사고·위기정보 전파 등 시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월 4회이상 콘텐츠 발굴 및 기사(시정홍보 2회, 자유취재 2회) 작성 및 시 SNS 일 1회 이상 방문과 홍보 등을 해야 하며, SNS 포스팅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서포터즈증 발급 등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서포터즈 활성화로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연계해 뉴미디어 분야 시정 홍보 강화는 물론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이버 공간 제공으로 능동적인 시정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논산시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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