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 =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표창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를 토대로 시도별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 동구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해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건강은 지역주민들이 바라고 누려야 할 기본가치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라며,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로 건강도시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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