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축구협회와 논산시축구연합회(회장 윤충재)가 주최 주관하고 MG놀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규)가 후원하는 'MG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논산시 축구우수클럽 리그최강전'이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논산 연무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김인규 이사장을 비롯해 윤충재 논산시축구연합회장과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김인규 이사장은 "체력이 국력인만큼,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고, 윤충재 회장은 "대회를 마련해준 김인규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 대회가 논산발전의 초석과 함께 논산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규 이사장의 시축과 함께 부적축우회와 상도FC의 대회 첫 경기가 시작되면서 6개월간의 대장정으로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35개 팀중 우수클럽 16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총 75게임을 통해 최강 클럽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은 300만원의 상금과 우승기, 트로피를, 준우승 200만원과 트로피, 공동 3위 각각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후원한 놀뫼새마을금고는 지역 최고의 금융지관으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대학생 5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평소 상호이해와 협력을 중요시하는 김인규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정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논산의 발전과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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