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내 여성 CEO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 15일 (주)대정토건 방미경 대표는 홍성군수실을 찾아 군내 여성CEO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에 기탁했다.

장학금에 힘을 보탠 군내 여성CEO들은 백월건설(주) 대표 이경희, 효담건설(주) 대표 맹춘선, ㈜대정토건 대표 방미경, ㈜해오름 대표 김영주, ㈜에스제이종합건설 대표 이선옥 등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지역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힘을 모았다는 여성CEO들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 면서 "홍성사랑장학회가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이 조기에 달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