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ctn]전인철 기자 = 청양군 민원봉사실 위생담당에 근무하는 신재일 주무관이 올바른 식생활 문화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14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안전의 날은 소비자 단체 및 식품분야에 종사하는 학계·업계 등이 동참해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됐다.

신재일 주무관은 2012년 공직에 입문해 2년여 간 식품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군민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지난해 시군 통합평가 식중독 발생율 Zero화 분야에서 군부 1위를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군은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율 Zero화, 관내 전 음식점에 남은음식 포장용기 배부, 음식점 자율점검표 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