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은진면(면장 민순애)은 주민의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지난 7일 저녁 7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신현 은진 치안센터장을 비롯해 논산경찰서·시민경찰·건양대 캠퍼스 폴리스 학생회 임원·와심회 회원·은진면·은진면 남녀 자율방범대 임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건양대학교 대학로 상가 및 원룸촌 일원에서 건양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고 깨끗한 환경은 주민과 학생들이 스스로 나서야 함을 널리 알리고자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토록 해 관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신현 은진 치안센터장은 "우리지역의 주인으로서 은진면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을 가져 달라"며 "모든 생활 주변에 안전 위해요소는 없는지 스스로 살피고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과 대학이 공존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의지로 활력있는 대학촌 조성을 위해 대학이 공존하는 거버넌스(협치) 전국 최초 사례로 민·관·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은진면은 이외에도 대학촌 활성화를 위해 벽화마을 및 꽃길 조성, 불법광고물 입간판정비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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