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회장 민병시)는 7일 오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군지회 임원, 읍면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노인지도자 연수교육을 갖고 행복한 노인과 건강한 노후와 치매예방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지도자 연수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민병시 부여군지회장, 대한노인회 최인근 충남연합회 부회장 등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지도자 연수를 축하해 줬다.

노인지도자 연수는 일선 노인지도자의 의식변화 및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경로당 기능강화와 선진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읍·면 경로당 회장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노인지도자 연수 개회식에 이어 강의와 특강에서는 행복한 노인과 건강한 노후와 치매예방을 내용으로 한 강의가 실시되었다.

이용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며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를 몸소 실천하시는 노인지도자 어르신 여러분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 노인지도자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