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5일 홍주성 일원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제230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류순구 부군수를 비롯한 홍성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시민안전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군민 스스로 일생생활에서 안전을 생활화하여'안전한 홍성, 행복한 홍성'건설의 초석이 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행락철 및 영농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및 신고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한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면서 "가족이나 가까운 친지에서부터 지인들을 통해 모든 군민들에게 전파하는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 에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