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지난 23일과24일 1박2일간 대전.세종.천안.보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2015 한화와 함께 하는 다문화가족캠프'를 '아빠와 함께 하는 즐거운 캠핑'이라는 테마로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망상해수욕장내 오토캠핑장에서 충청지역 다문화가족 30가족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장생활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은 아빠들의 참가를 적극 권유하고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문화 가정의 가장인 아빠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관령 하늘목장을 둘러보고 오토캠핑장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이연호 사원은 "이번 캠프는 아빠들이 가족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빠들의 노력에 가족들이 고마워 할 수 있는 마음을 통해 가족애를 한층 더 두텁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다”고 말하고 “아빠와 함께 여행한다는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빠의 요리솜씨를 이야기하며 가족이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