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는 지난 23일 홍성문화원에서 재능나눔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재능나눔은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이 본인의 살아온 경륜과 재능을 활용해 사각지대 취약노인 발굴·지원, 학대노인 예방·지원, 노인권익 증진 등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사고 예방교육(홍성소방서), 웰다잉교육(홍성의료원),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개요(홍성군노인회)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이런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노후생활에서의 소외감을 없애고,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통해 좀더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인 재능 나눔 활동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는 달리 참여자가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만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연금을 수급하더라도 금액이 10만원 미만 어르신이 참여하며 월 10시간 활동에 10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