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를 찾아 화재진압과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도 구제역 방역초소 급수 지원 등 방역지원활동에 힘써준 홍성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2015년 2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돼지 농장 35곳에서 구제역 발생, 육계 농장 1곳에서 AI가 발생됐고, 작년 12월 말부터 방역초소 13곳을 운영하면서 홍성소방서에서 구제역 소독에 따른 급수지원을 실시했다.

초소 당 평균 이틀에 한번 5톤씩 방문 급수하여 지금까지 총 3,000여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손정호 홍성소방서장은 "구제역·AI 확산 종료시 까지 초소 급수지원 등 적극 협조해 방역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