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을 16일 오후 2시부터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다중이용업소별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및 사용 방법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요령 ▲전기?가스?위험물 등 주요 화재요인 및 예방 대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안내 등으로 진행되며 2시간 교육 후 소방안전교육 이수증명서가 발급된다.

이종호 예방안전팀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은 법으로 정한 의무사항 으로 신규 다중이용업소와 지위승계대상 다중이용업소 관계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을 겨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다"고 말하고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영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소방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방호예방과(☏041-730-0322)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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