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규암면 해피바이러스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등을 찾아 의류 등 물품을 전달하며 힘내시라고 따뜻한 말로 이들을 위로하여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규암면 복지이장, 민관협의체, 해피바이러스봉사대원으로 결성된 해피바이러스협의체 위원장인 최용석 규암면장, 민간공동위원장인 이장단 임정용 회장은 지난 31일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등 6가구를 방문해 규암면 사랑나눔센터에서 마련한 이불, 의류 등 8종 53점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규암면 해피바이러스협의체 위원 50명은 앞으로도 규암면 사랑나눔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물품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등 복지파수꾼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협의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