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새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3월 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계도를 실시한다.

지난 19일 저녁 김석환 홍성군수·홍명곤홍성경찰서장을 비롯,청소년 상담복지센터·청소년수련관·청소년쉼터·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동골목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에게 청소년보호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과 경찰서는 합동으로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