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금강문화관은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참여자를 3월말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사비골 다원예술 꿈나무' 사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감상 및 평론, 창작작가 활동, 문화센터 개관행사 등 문화예술관련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될 계획으로 현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

사업내용은 '우리지역 문화평론가', '안녕하세요 작가선생님', '(가칭)부여청소년문화센터 창립행사'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0회를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금강문화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를 경험하고 현장학습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문화에 대한 안목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참여자들이 문화예술적 소양개발은 물론 종합적인 사고력 및 인문적 교양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