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4월 말까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에게 '안전신문고' 명칭 각인 및 이용 편의성을 홍보한다.

'안전신문고' 는 일상생활에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문제들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신고제도로 도로․교통시설, 공공시설, 기타 생활 환경 등의 위협요소 모두가 신고 대상이다.

간편하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위협요소 발견 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처리결과 또한 확인 가능하니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재난징후, 시설물 안전 등 생활 주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신고하거나 안전정책 개선안을 제안하는 주민에게 평가를 거쳐 포상한다.

'안전신문고' 앱(app) 설치는 스마트폰의 Play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안전신문고' 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위험요소부터 소방안전 정보까지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한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