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교육지원청 영재원(교육장 김한기)은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어울림홀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에는 초등 5, 6학년 수학과학반 각 20명 씩 40명과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반 각 20명씩 40명 총 80명의 학생들과 21명의 강사 및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영재원들은 1빅2일 간의 입학 오리엔테이션을 태안군 남면 서초휴양소에서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1년간 130시간의 강의,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85%이상 출석을 할 경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김한기 교육장은 "1%의 영감과 그것을 실현시킬 열정, 의지력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영재원 학생, 강사 선생님들이 프로젝트 학습에 열심히 참여, 소통,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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