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 해빙기 재해예방 및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 등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소방서를 비롯해 홍성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 등 50여명이 참가, 주민 모두가 생활주변의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확인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실시됐다.

또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4월까지를 '안전신문고'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생활속 위해요소를 누구나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대국민 스마트폰 '웹',·'앱'의 이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속 안전습관 생활화 및 누구나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집중홍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