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전인철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산업안전보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사업참여자 133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 관리공단 등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을 강의했다.

이어서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단기간 근로와 적은 급여로 인해 보험료를 급여에서 원천공제하는 부분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교육주제인 4대보험 활용하기 설명으로 사회보험제도 이해 및 수용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흘린 작고 소중한 땀방울들이 모여 백제문화제, 도민체전 등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면서 "올해도 6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축제와 행사에 사업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우미사업 등 36개의 공공근로사업과 마을의 이야기가 있는 벽화그리기사업 등 5개의 사업장으로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