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놀고! 배우고! 꿈꾸는 청소년 토요체험활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청소년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꿈꾸는 청소년 토요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의 방학기간과 주말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별 다양한 체험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는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1차로 '재미팡팡 직업여행 체험'이란 주제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솔로몬로파크·대전시민천문대, 28일에는 2차 토요체험활동으로 국립과학관과 서울랜드에서 '창의쏙쏙 과학여행 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소년들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매월 정기적으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문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2000년 개관한 논산시 청소년 수련관은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09년부터 시에서 직영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행사를 적극 발굴·운영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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