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 광천읍 주민(개발위원장 박종해)은 17일 오전 10시 이완구 총리 취임 '축하 페레이드'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최태수 광천읍장, 박종해 개발위원장, 이종화 충남도의원, 풍물단, 완사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완구 총리 취임 축하를 기념했다.

또 거리행진은 광천읍사무소를 출발해 오거리, 역전, 양조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천읍풍물패(회장 한순복) 회원 40여명과 완사모 회원이 참석해 신나는 풍물로 흥을 돋구었다.

박종해 개발위원장은 "이완구 총리님이 초등학교 때 살던 집이 용두마을 읍사무소 건너편 2층 집에 살았다" 며 "지역에서 덕망 높은분이 총리가 된것은 마을의 경사라며 주민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 라고 말했다.

최태수 광천읍장은 "관내에 사시던 분이 나라의 큰 어른이 되신건 읍민의 큰 경사" 라며 "같이 축하하고 국민 모두가 잘살고 화합과 염원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