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김동식기자 = 당진시의회(의장 이재광)는 2015년 첫 의원출무일을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무에는 2015년 새해를 맞아 ▲기획예산담당관 시정경영진단 추진, 201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간주처리 예산 처리 결과 ▲안전행정과 평택·당진항 매립지관할권 분쟁 대응 현황 ▲여성가족과 당진시니어클럽 위탁 운영 ▲환경정책과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수질개선 사업 신청 계획, 전국 지방의제21 추진기구명칭 변경 보고 ▲농업기술센터 새해 영농인 실용 교육 추진 등에 대하여 협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합덕읍, 신평면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구제역 거점 방역초소를 방문 격려했다.

또 1월 1일 당진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정병희 부시장 소개와 함께 의회사무국 ▲2015년도 회기운영계획 ▲의원출무일 운영계획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이재광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제2대 당진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의회' 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2015년은 제2대 당진시의회가 도약하는 시기로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회기운영으로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 역할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