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의회(의장 임종진)는 지난달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167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4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67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 사항을 채택하고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부로 이송했다.

또 2015년 본예산 중 의회 해외연수 및 방문기념품 구입 예산 전액을 비롯해 민간단체 관련예산 및 각종 축제예산도 10%이상을 삭감했으며 읍면동 화합행사는 격년제 실시를 유도하기 위해 50%를 삭감했다.

예산심의 결과 총 삭감액은 28억 6,693만3천원으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논산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고통 분담을 위해 의회부터 솔선수범하면서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회(의장 임종진)는 제2차 정례회를 마치면서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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