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가금현 기자 = 현대오일뱅크 계전설비팀 전기人 20여명은 지난 7일 휴일을 맞아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효담 요양원'에서 동절기 전기누전 및 전기설비 고장에 의한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휴일도 반납한 전기人들이 직접 전기안전점검에 필요한 공구 및 점검장비를 지참해 분전반 점검 및 수리·전선 절연저항 측정·전기 접속 및 연결부 점검 수리 등의 안전점검 외에 에어컨 필터 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함으로써 '효담 요양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효담 요양원 임양혁 원장은 "많은 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부터 많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특히, 일반 자원 봉사자와는 다르게 전문성을 가진 전기인들이 전기화재 안전점검을 해주는 경우는 처음있는 사항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었다며 이제 마음 놓고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매우 만족해 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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