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에 꿈과 열정을 가진 2015년도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시는 2011년부터 총 451개 강소농 경영체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 내외 경영체를 추가로 선정 육성할 계획으로 기간 내 신청 접수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월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이수하면 최종 선정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별 현지 컨설팅을 비롯해 경영기록장, 농업 경영개선실천노트를 제공하고 기록을 통해 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심화교육·후속교육·e-비지니스교육·정보화교육과 품목 또는 분야별 공동주제로 자율모임체를 조직하여 재배기술과 경영기법 교육으로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2015년 1월 15일까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강소농 경영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경영체의 정밀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경영체의 연간 10%이상의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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