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임인수 기자 = 천안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은나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은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은나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은 "학교급식센터 준공과 함께 내년3월부터 영업을 하게 되는데, 학교 급식지원센터가 천안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 푸드를 계약 재배등을 통해 229개교 9만9410명의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농가의 소득에 큰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학교 급식지원센터가 가동됨으로써 천안지역에서 학교 급식업을 영위하던 영세 소상공인이 도산하거나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은나 의원(비례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가동을 시작하면 기존에 설치된 당진시,아산시,홍성군,청양군등이 매년 적자가 발생해 적자를 보전하고 있는 현실이니 만큼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에 축산식품과 관계자는 "김은나 의원이 지적하신 기존 학교급식업체가 도산하거나 영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해 나가겠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적자 부분도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