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논산을 국방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기관, 군과 관련된 방위산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국방혁신도시로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시장은 "11월 24일 국방대 이전 기공식을 계기로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항공학교, 3군본부 등이 인접한 논산은 국내 유일 안보교육기관까지 자리해 국방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이를 연계해 앞으로 논산을 국방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4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지적이 옳다면 이를 계기로 해당 업무를 개선,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수감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희망2015나눔캠페인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 답답하고 힘든 시기인 만큼 따뜻하게 더 관심을 갖고 잘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또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관련 전반적인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용역비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어떤 형태로든 확보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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