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ctn]한성진 기자 = 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윤은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 18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린이탁구대회'에 출전해 3·4학년 탁구부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3학년부 개인전에서 이진희 선수는 4강까지 올라 접전 끝에 라이벌 선수에게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4학년부 4명의 선수들은 상대선수들을 제압하고 모두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3년도에 이어 올해도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아산남성초 선수들끼리 치르게 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장한재 선수가 우승, 김기태 선수가 준우승, 김선우, 조한국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4학년 선수들은 전국 4학년 랭킹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명의 선수도 상위권의 랭킹을 차지하고 있어 전국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