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가금현 기자 = 논산시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 균형을 위한 의견 수렴과 채용시장 정보를 공유하고자 1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도시국장 주재로 일자리창출 관련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센터·대한노인회·여성인력개발센터·자활센터 등 관내 취업유관기관장과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취업담당 20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입직에 성공한 취업자의 직장적응을 위한 추수지도 관리방안과 지역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현상 해소, 각 분야별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과 관련된 맞춤형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민선6기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및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각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별 2015년 운영계획 공유로 내년에는 관내 취업지원기관들의 합동 취업상담과 취업행사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취업제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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