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시 족구협회(회장 김재규)는 9일 오전10시 보령시 주교면 보령하력 마동구장에서 보령시장기타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재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보령시 족구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왔다"며,"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전국각지에서 보령을 찿아주신 선수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쌀쌀하지만 운동하기엔 적합한 날씨" 라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것 펼치기 바란다"며 "한사람의 선수도 다치는일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김동일 보령시장은 700여 명의 보령시 족구동호인의 '여망'인 족구 전용구장계획을 '조기'에 앞당겨 마무리 하겠다"고 말해 족구동호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 충남도의회 백낙구(행정자치위원장) 의원은 축사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하고 족구동호인의 소망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초청1부,관내2부 30여 팀의 열띤 경기를 펼친결과 초청부는 부여 계백팀이, 관내부는 GM대우팀 각각 영광의 우승을 차지하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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