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전인철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3일 '제223회 임시회' 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에 회부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승인의 건으로 심의 처리했다.

임시회에서 이병국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집행부 간부공무원의 업무처리 모습과 의회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질책했다."

공직기강의 확립, 활기찬 업무,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의회를 존중하고 상생하는 동반자라는 것을 명심해 주기를 촉구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 후 지난 달 20~ 24일 5일간 대만 국외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타이페이시 의회, 신베이시 의회, 소방방재교육관, 쓰레기소각장, 경로원 등을 벤치마킹하고 우리군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이상근 의장은 "국외연수보고회에서 연수전에 협의회를 거쳐 일정과 대상지를 선정하고 군민에게 공개했고, 연수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져 관광성 외유논란 등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고 벤치마킹 사례를 군정에 접목시켜 나아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