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장 오일균)는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대전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14 사랑의 불씨 나누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역의 국민 기초생활 수급권자와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는 오는28일~30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오일균 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3일간 나눠 찾아갈 예정이다.

사랑의 불씨 나누기 행사는 연탄을 난방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로 대전지역의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100가구를 선정해 대전광역시 복지만두레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가구 당 연탄 250장, 라면 1 박스 등 총 연탄 2만 5천장과 라면 100 박스를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