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에 물들다
- 31일 문화예술회관서'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 시낭송회 열려
정지철 기자입력 : 2014. 10. 24(금) 11:18
[논산/ctn] 정지철 기자 =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날, 감성을 채워 줄 무대가 열린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오는 31일 저녁 7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선봉)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詩(시)에 물들다'를 부제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주옥같은 시를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이 낭송하는 시간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개별 시 낭송을 비롯해 박두진의 시 '해' 퍼포먼스, 북미원주민 피리와 오카리나 연주, 논산출신 故박용래 시인의 주옥같은 시에 곡을 붙인 신남영 기타리스트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사랑'을 주제로 한 현대무용과 이현숙 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 낭송은 물론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논산 시낭송회 행사는 시월의 끝자락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을 수 있는 행복한 쉼표가 될 것이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오는 31일 저녁 7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자리'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선봉)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詩(시)에 물들다'를 부제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스하고 주옥같은 시를 논산시낭송인회 회원들이 낭송하는 시간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개별 시 낭송을 비롯해 박두진의 시 '해' 퍼포먼스, 북미원주민 피리와 오카리나 연주, 논산출신 故박용래 시인의 주옥같은 시에 곡을 붙인 신남영 기타리스트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사랑'을 주제로 한 현대무용과 이현숙 소프라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 낭송은 물론 다양한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논산 시낭송회 행사는 시월의 끝자락에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을 수 있는 행복한 쉼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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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