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원두막 페스티벌 '성료'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10. 20(월) 10:30
[태안/ctn]이재필 기자 = '2014 태안 원두막 페스티벌' 축제가 충남 태안군의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지난 11일부터 개막돼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유류피해지역 이미지개선사업으로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정한 태안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는 화합·나눔·체험행사로 구성돼 해변길 걷기, 농어촌체험, 농산물 판매, 관광상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2차 행사에서는 18일과 19일 소원면 어은돌과 남면 청포대, 안면읍 백사장 등 3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어은돌 해수욕장에서는 해변걷기, 바지락 캐기, 콩쿠르, 특산물 시식, 캠프파이어, 고구마 캐기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청포대 해수욕장에서는 고구마캐기와 조개잡이, 열기구체험, 마술체험, 물방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풍등, 항공에 듀테인먼트체험을 비롯해 해변트레킹·연날리기·레크리에이션을 선사했다.
백사장 해수욕장에선 노래자랑, 장기자랑, 여성공연단 공연, 통기타 공연, 캠프파이어, 해변길 걷기 및 물고기 잡기 등 어촌체험이 펼쳐져 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별로 요술풍선, 비눗방울체험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마련돼 그동안의 여느 축제와는 달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친근감을 더했다.
백사장해수욕장 윤현돈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7년 12월 발생했던 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때 피해극복에 동참해준 자원봉사자와 국민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기획된 행사였다"며 "123만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이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난 청정태안에 오셨으니 가을 해변의 이색적인 체험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해변의 이색적인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2014 태안 원두막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9일, 나흘간 충남 태안군의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유류피해지역 이미지개선사업으로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태안군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정한 태안관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는 화합·나눔·체험행사로 구성돼 해변길 걷기, 농어촌체험, 농산물 판매, 관광상품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2차 행사에서는 18일과 19일 소원면 어은돌과 남면 청포대, 안면읍 백사장 등 3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됐으며 어은돌 해수욕장에서는 해변걷기, 바지락 캐기, 콩쿠르, 특산물 시식, 캠프파이어, 고구마 캐기 등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청포대 해수욕장에서는 고구마캐기와 조개잡이, 열기구체험, 마술체험, 물방울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풍등, 항공에 듀테인먼트체험을 비롯해 해변트레킹·연날리기·레크리에이션을 선사했다.
백사장 해수욕장에선 노래자랑, 장기자랑, 여성공연단 공연, 통기타 공연, 캠프파이어, 해변길 걷기 및 물고기 잡기 등 어촌체험이 펼쳐져 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별로 요술풍선, 비눗방울체험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마련돼 그동안의 여느 축제와는 달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친근감을 더했다.
백사장해수욕장 윤현돈 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7년 12월 발생했던 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때 피해극복에 동참해준 자원봉사자와 국민들에게 보은의 의미로 기획된 행사였다"며 "123만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광객들이 유류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살아난 청정태안에 오셨으니 가을 해변의 이색적인 체험을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해변의 이색적인 체험을 즐겨볼 수 있는 '2014 태안 원두막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9일, 나흘간 충남 태안군의 주요 5개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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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