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임 경찰관 25명 임용식 가져
- 상황실 견학, 공직기강 확립교육 등 사명감 고취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10. 18(토) 07:11
신임 경찰관들이 공직기강 교육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16일 오후 5시 서장실에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경장 이영철 등 25명(여경 3명 포함)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신임경찰관들은 임용식에 앞서 경무기획과장의 정신교육을 받고 상황실에서 본인들이 근무하게 될 관할해역 특성, 경비함정 위치 표시 방법, 통신기 운용법 등을 교육 받은 뒤 청문감사계장의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받음으로써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며 "대형해양사고와 중국어선 문제로 국가가 어려운 때 배치되어 임무수행을 하는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은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수료하고 17일부터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1507함 등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 배치돼 해상치안업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경찰관들은 임용식에 앞서 경무기획과장의 정신교육을 받고 상황실에서 본인들이 근무하게 될 관할해역 특성, 경비함정 위치 표시 방법, 통신기 운용법 등을 교육 받은 뒤 청문감사계장의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받음으로써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며 "대형해양사고와 중국어선 문제로 국가가 어려운 때 배치되어 임무수행을 하는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은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교육을 수료하고 17일부터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1507함 등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 배치돼 해상치안업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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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