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 안면중학교(교장 임병한)총동문회는 지난 4일 제16회 총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안면중학교 32회 졸업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32기 주관 기수 대회장 홍동규 회장이 동문들을 대표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선뜻 전달했다.

이 발전 기금은 후배 장학에 힘써 정보 기기 구입 및 야간 자율학습 석식비 지원, 예술 동아리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태 총동창회장은 "앞으로 학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면지역의 명문 중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후배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병한 교장은 "든든한 선배들의 지원에 힘입어 우리 학생들이 바른인성을 갖추고 더 많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을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