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기)은 1일 오전 10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전직원과 관내 초중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전화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인에게 친절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제고하고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친절교육은 윌링교육연구소 최지영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실제로 민원 응대사례를 접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는 전화 친절사례와 불친절 사례를 들어 교직원들의 경감심을 일깨웠다.

실제로 어감과 문체의 차이에서 오는 상대방의 느낌 등을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며 전화친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3.0 시대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는 민관의 협조가 중요하며 그 시작은 친절한 응대와 낮은 문턱이라고 설명했다.

김한기 교육장은 "모든 업무의 시작은 신속, 정확, 친절이며 교직원들이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가족에게 긍정적인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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