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 예술·문화인들의 재능 육성 및 동기를 부여하고 소중한 재능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논산 향토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제9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 시민가요제, 풍물경연대회, 연합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지회장 김동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18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논산예술인 화합한마당, 제13회 청소년음악회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둘째날인 19일에는 제21회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이 펼쳐지고, 3일차인 20일에는 제9회 논산시민가요제가 열린다.

<지난해 행사장면>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회 논산시 읍면동 일반풍물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예술제 행사 기간 중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한국사진협회 논산지부 회원들의 시화, 미술 및 사진작품 등을 전시하는 연합 작품 전시전이 함께 열린다.행사 관계자는 "논산예술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매년 발전하고 있으며, 향토문화예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제고로 폭 넓고 다양한 향토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동기부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