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고등학교 윤종오 교장,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100달러 기부
- 소외된 이웃 살피는 태안고인 되길 당부 -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9. 11(목) 13:34
윤종오 교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
[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고등학교 윤종오 교장이 지난 5일 아이스버킷(Ice Bucket) 챌린지에 동참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윤 교장은 태안고 현관에서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루게릭병 연구와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이 질병은 '루게릭 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으로 신경세포가 마비되고 위축되면서 몸이 점점 굳는 질병으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 사망하는 질환이다.
얼음물을 몸에 뿌려 체험하는 것은 찬 얼음물이 근육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체험을 하고자 하는 의미로 아이스 버킷 체험, 또는 기부금 100$ 모금에 동참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한 후, 윤 교장에 직접 얼음물을 부으며 먼저 나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윤 교장은 아이스버킷 체험 또는 기부금 100$ 모금 중 하나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체험과 기부금 모두 납부해 학생들로부터 큰 환호를 얻었다.
윤 교장은 "늘 자신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태안고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생각하고 아픔을 나누는 훈훈한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교장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음 아이스버킷 도전자로서 태안여중 정용주 교장, 태안중 안홍진 운영위원장, 태안교육지원청 김종운 행정과장을 지목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윤 교장은 태안고 현관에서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루게릭병 연구와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혹은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자 하는 이 질병은 '루게릭 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으로 신경세포가 마비되고 위축되면서 몸이 점점 굳는 질병으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 사망하는 질환이다.
얼음물을 몸에 뿌려 체험하는 것은 찬 얼음물이 근육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체험을 하고자 하는 의미로 아이스 버킷 체험, 또는 기부금 100$ 모금에 동참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행사의 의미를 설명한 후, 윤 교장에 직접 얼음물을 부으며 먼저 나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윤 교장은 아이스버킷 체험 또는 기부금 100$ 모금 중 하나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체험과 기부금 모두 납부해 학생들로부터 큰 환호를 얻었다.
윤 교장은 "늘 자신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는 태안고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생각하고 아픔을 나누는 훈훈한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윤 교장은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음 아이스버킷 도전자로서 태안여중 정용주 교장, 태안중 안홍진 운영위원장, 태안교육지원청 김종운 행정과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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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