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주재영, 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4일 충남 태안 원북초등학교에서 스포츠 동아리코칭 재능나눔 발단식을 갖고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농촌재능나눔 사업에 태안군과 태안발전본부가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활동으로 발전소 주변 초등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태안발전본부 내 스포츠 동아리(축구,야구,배드민턴) 직원들의 스포츠 재능을 활용한 코칭 재능나눔으로 원북초등학교 5,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한 종목씩 본부 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운동을 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이날은 각 동아리 회장과 회원이 방문해 스포츠용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부직원들의 방문에 학생들은 기뻐하며 설렘이 가득 찬 얼굴로 야구 글러브, 축구공 등을 받았다.

오신안 원북초등학교 교장은 "태안발전본부의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재영 태안발전본부장은 "본부의 재능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좋은 활동으로 지속적인 재능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