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정지철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농식품 6차산업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농식품분야 자격 취득을 위해 운영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이 많은 호응속에 알찬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총5회에 걸쳐 매주 목·금요일 1일 5시간씩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교육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농식품 가공 기술 습득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와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알차게 준비한 과정으로 식품학기초 등의 이론교육과 식품가공기능사과정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농업인들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은 내년 상반기에 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율적인 정보교환을 위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습에 임해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꼭 취득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웠다.

기윤수 생활자원담당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농산물 가공 전문가가 양성되어 농산물 6차산업 활성화에 따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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