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 초선의원 5명으로 구성된'소통하는 열린 의정연구회'가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연찬회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태안군립 중앙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오는 10월에 예정돼 있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반적인 업무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초선의원(김기두, 김영인, 조혁, 최영신, 차윤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기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3선 경력의 충청남도의회 유익환 의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결산심사 및 조례심사의 기본요령 등을 강연했다.

특히 딱딱한 강의가 아닌 좌담형식의 개인별, 사례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5명의 초선의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공부하는 연찬회'가 됐다는 평이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유익환 의원은"초선의원들의 열정과 적극성이 돋보이고 생각 하나 하나의 발상이 참신하다"라며"이번 연찬회가 초선의원들의 활발한 의정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태안군의회 박남규 의장은"제7대 태안군의회는 젊고 열정이 넘치는 초선의원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라며"초선의원들이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의정연수와 연찬회 등을 통해 수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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