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소소심 체험장'이 피서객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소심체험장은 만리포 및 꽃지해수욕에서 지난 23일부터 8월15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

체험장은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같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접할 수가 있으며,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요령이 담긴 부채를 받을 수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팀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더불어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소심 교육 및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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