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부여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와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의심 및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합병증 발생을 감소 및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행복백세!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검진결과 고혈압·당뇨병 의심 및 유질환자, 공단에서 관리중인 의원급 만성질환 관리제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2기로 나눠 주 1회,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혈압·혈당·체성분 측정을 통해 현재 질병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고혈압·당뇨의 올바른 이해, 영양교육, 금연·절주교육, 스트레스 해소 웃음치료, 발 관리 등 통합관리교육을 제공, 자가관리능력을 향상토록 구성해 합병증 예방를 위한 적절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와 원활한 업무 협조체제를 통해 더 많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를 위하여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조를 늘려갈 계획으로 합병증 없이 백세까지 건강한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