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자전거의 매력 속으로 빠져 봐요∼
- 청남면 인양리 실버 자전거 부대, 노후를 보다 활기차게!
전인철 기자입력 : 2014. 07. 17(목) 14:24

[청양/ctn]청남면 인양리 주변을 지나다 보면 이색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헬멧에 고글까지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행렬을 이룬 이들은 이 마을 실버 자전거 부대다.
인양리 어르신 11명은 노후생활의 여가활용과 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전거 동호회(회장 김한제)를 만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오전 자전거를 타고 마을안길과 백제보 주변 등을 달린다.
이 팀의 가장 연장자인 88세 구연갑옹 부터 막내 62세 한상일씨 까지 회원들 모두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자전거의 무한매력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회원들은 "노인들이나 무릎이 안 좋은 사람들한테 좋은 운동" 이라며 "이유 없이 아프던 것도 모두 사라지고 교우활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라며 하나 같이 즐거워했다.
김한제 회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우리 동호회는 보호 장비도 갖추고 교통규칙도 지키면서 안전하게 타고 있다" 고 말했다.
헬멧에 고글까지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행렬을 이룬 이들은 이 마을 실버 자전거 부대다.
인양리 어르신 11명은 노후생활의 여가활용과 건강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전거 동호회(회장 김한제)를 만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오전 자전거를 타고 마을안길과 백제보 주변 등을 달린다.
이 팀의 가장 연장자인 88세 구연갑옹 부터 막내 62세 한상일씨 까지 회원들 모두 자전거를 타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자전거의 무한매력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회원들은 "노인들이나 무릎이 안 좋은 사람들한테 좋은 운동" 이라며 "이유 없이 아프던 것도 모두 사라지고 교우활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라며 하나 같이 즐거워했다.
김한제 회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데 우리 동호회는 보호 장비도 갖추고 교통규칙도 지키면서 안전하게 타고 있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