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야간 해루질하다 방향 잃은 60대 구조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7. 14(월) 17:23
[태안/ctn]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13일 오후 9시 50분경 야간 해루질을 하다 방향을 잃은 60대 이모씨(62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다 오후 9시 50분경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지 못하고 방향을 잃게 되자 태안해경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이씨와 전화통화를 하며 약 1시간 동안 수색 끝에 이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태안의 갯벌이 많이 알려지면서 해루질을 하기 위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며, "야간 해루질 시에는 절대 혼자 다니지 말고 사전에 기상과 물때를 반드시 확인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고 항상 주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다 오후 9시 50분경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지 못하고 방향을 잃게 되자 태안해경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이씨와 전화통화를 하며 약 1시간 동안 수색 끝에 이씨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최근 태안의 갯벌이 많이 알려지면서 해루질을 하기 위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며, "야간 해루질 시에는 절대 혼자 다니지 말고 사전에 기상과 물때를 반드시 확인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고 항상 주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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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