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덕구보건소(소장 이오성)은 전국 보건소 대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포상금 1800만원을 수상했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덕구는 ▲'소금! 싱겁게 잘~먹기'사업 ▲건강모아 더 드림 사업 ▲가족건강프로젝트사업 ▲로하스 건강 120세 사업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소금! 싱겁게 잘~먹기'사업은 구청과 보건소, 지역사회가 한팀이 되어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보건의 날 행사에서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짠맛에 대한 미각판정을 실시한 결과 '짜게 먹는 비율'이 타구에 비해 낮게 평가되기도 했다(대전시민 250명 대상, 대덕구 55.6%, 동구 70.0%, 서구 73.3%, 유성구 62.9%, 중구 79.5%).

대덕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소금! 싱겁게 잘~먹기'사업 뿐만 아니라 로하스 건강 120세 사업, 가족건강프로젝트 사업 등 건강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발굴과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