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ctn]금산군은 금산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편의제공과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습득을 도모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1억4300만원을 투입, 금산시장 공중화장실(4개소) 및 상인교육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공중화장실 내부에는 위생기구, 세면시설, 조명 등을 전면 교체해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품격있는 화장실로 조성하고 상인교육관은 기존 상인회 사무실을 상인교육관으로 꾸몄다.

깨끗한 화장실 조성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신설된 상인교육관에서는 상인 의식 변화 및 상품 차별화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시장 상인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과 함께 각종 경영에 대한 지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취약한 전통시장 운영의 내실을 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