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취임사
이재필 기자입력 : 2014. 07. 01(화) 12:46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군수 취임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늘부터 임기 4년 동안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발전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이 시기에 군수의 소임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느끼는 이 무거운 책임감은 군민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부여하는 시대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하여 재임기간 태안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를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해 봅니다.
또한, 지난 민선 3기부터 5기 까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훌륭히 마치신 진태구 군수님과 제6대 군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태안군의회를 이끌어 가실 제7대 군의원님들께도 당선의 축하와 함께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오늘은 '희망찬 태안, 군민이 행복한 태안'의 미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광스럽고 뜻 깊은 순간, 앞으로 4년간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생각하며 뜨겁고도 비장한 마음로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선거 활동 과정에서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공통된 염려와 바람은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들의 체감경기를 대변하듯, 한결같이 경기활성화 대책을 주문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이러한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 새로운 태안의 역사를 창출하는 군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 과정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태안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향한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인 군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신념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선 6기 태안군의 비전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염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군수, 군민을 잘 섬기는 군수, 정직한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못된 관행은 혁신하고 실익이 없는 시책이나 선심성 사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태안군의 발전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들은 계속 추진해 나가되,우리 군의 역량과 여건 등으로 보아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
저는 사상초유의 유류유출 사고를 극복해낸 군민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태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에 대해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리는데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장기적인 발전방안으로 13억 중국시장과 수도권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을 유치하여 신 서해안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읍, 면간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태안이 갖춘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 자원, 그리고 무한한 개발 잠재력을 잘 조화롭게 활용하여
태안읍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안면읍은 남부 생활권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국도 32호선과 77호선 확·포장 사업을 조기 완공토록 하고, 지방도 603호선의 국도 승격과 4차로 확·포장 사업을 반드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사람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보건의료원을 현대화하고, 119 응급 헬기 지원시스템 구축과 소아과 병원을 유치하는 등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재활사업의 다변화, 각종 노인복지 시설의 확충, 여성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가지 배려 시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태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육성을 위해 명품교육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학교기숙사 확대 및 교원숙소 신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을 확충하여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학교 주변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경쟁력있는 농·어업 육성과 농외소득을 증대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생산단지 조성, 특용작물 개발, 연구회의 활성화 등을 유도하고 농외소득 증대 시책을 발굴, 추진 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은 지역특색을 살리고,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한편, 유통체계 개선책도 적극검토하겠습니다.
또한, 4면이 바다인 우리 태안군의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하겠습니다.
바다목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각종 양식어업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는 등 과감한 어업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대단위 수산물 직판장을 신설하여 관광, 체험,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새로운 어촌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감동있는 문화․관광 도시 태안을 만들겠습니다.
태안의 문화, 관광 자원은 매우 풍부하고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주도하는 핵심적인 관광산업이 부족해 아직 획기적 성장의 계기로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부권은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중부권은 기업도시, 서부권은 만리포 국민 관광단지, 북부권은 공유수면 매립지를 활용한 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의 큰 자산인 119개 섬을 활용한 섬 문화축제와 마리나 항만 조성 등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되,'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태안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명품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백화산성을 복원하고, 유류사고 당시 우리 군을 찾았던 123만 자원봉사자를 기리는 피해극복 기념관과 상징물을 세우는 한편,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자원봉사자 대회를 유치하는 등 태안을 자원봉사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체육분야에도 종합운동장 건립을 최대한 앞당겨 생활체육이 일상 저변으로 확산되도록 하면서,군민의 염원인 "충남도민 체육대회"도 임기 안에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이상에서 말씀드린 사업들은 제가 선거기간에 군민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공약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쳐 전력투구할 각오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규제는 강화하되, 생활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는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면서, 대민업무 자세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군수라는 자리가 목적이 아니고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던 저의 초심을 항상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태안의 행복시대를 열어 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역발전을 고대하고 열망하는 군민여러분께서도 저의 이러한 열정과 의지를 이해하여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향한 재도약의 역사적인 발걸음에 여러분 모두의 동참을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사랑하는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 7. 1.
태안군수 한 상 기
그리고, 오늘 군수 취임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여러 가지 부족한 저에게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늘부터 임기 4년 동안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발전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이 시기에 군수의 소임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느끼는 이 무거운 책임감은 군민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부여하는 시대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군민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하여 재임기간 태안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 일하겠다는 각오를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해 봅니다.
또한, 지난 민선 3기부터 5기 까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훌륭히 마치신 진태구 군수님과 제6대 군의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태안군의회를 이끌어 가실 제7대 군의원님들께도 당선의 축하와 함께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오늘은 '희망찬 태안, 군민이 행복한 태안'의 미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광스럽고 뜻 깊은 순간, 앞으로 4년간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생각하며 뜨겁고도 비장한 마음로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선거 활동 과정에서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공통된 염려와 바람은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들의 체감경기를 대변하듯, 한결같이 경기활성화 대책을 주문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이러한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 새로운 태안의 역사를 창출하는 군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 과정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태안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향한 대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인 군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신념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선 6기 태안군의 비전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
저를 선택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소중한 염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군수, 군민을 잘 섬기는 군수, 정직한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못된 관행은 혁신하고 실익이 없는 시책이나 선심성 사업들은 과감하게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태안군의 발전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들은 계속 추진해 나가되,우리 군의 역량과 여건 등으로 보아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
저는 사상초유의 유류유출 사고를 극복해낸 군민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태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에 대해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를 늘리는데 각별히 노력하겠습니다.
장기적인 발전방안으로 13억 중국시장과 수도권을 겨냥한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을 유치하여 신 서해안 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읍, 면간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태안이 갖춘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 자원, 그리고 무한한 개발 잠재력을 잘 조화롭게 활용하여
태안읍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안면읍은 남부 생활권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국도 32호선과 77호선 확·포장 사업을 조기 완공토록 하고, 지방도 603호선의 국도 승격과 4차로 확·포장 사업을 반드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사람중심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소외받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보건의료원을 현대화하고, 119 응급 헬기 지원시스템 구축과 소아과 병원을 유치하는 등 의료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재활사업의 다변화, 각종 노인복지 시설의 확충, 여성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가지 배려 시책도 마련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태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육성을 위해 명품교육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명문 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학교기숙사 확대 및 교원숙소 신설 등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을 확충하여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학교 주변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경쟁력있는 농·어업 육성과 농외소득을 증대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생산단지 조성, 특용작물 개발, 연구회의 활성화 등을 유도하고 농외소득 증대 시책을 발굴, 추진 할 계획입니다.
전통시장은 지역특색을 살리고,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한편, 유통체계 개선책도 적극검토하겠습니다.
또한, 4면이 바다인 우리 태안군의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하겠습니다.
바다목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각종 양식어업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는 등 과감한 어업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대단위 수산물 직판장을 신설하여 관광, 체험,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새로운 어촌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감동있는 문화․관광 도시 태안을 만들겠습니다.
태안의 문화, 관광 자원은 매우 풍부하고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주도하는 핵심적인 관광산업이 부족해 아직 획기적 성장의 계기로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남부권은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중부권은 기업도시, 서부권은 만리포 국민 관광단지, 북부권은 공유수면 매립지를 활용한 관광단지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의 큰 자산인 119개 섬을 활용한 섬 문화축제와 마리나 항만 조성 등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되,'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태안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명품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학술적 가치가 높은 백화산성을 복원하고, 유류사고 당시 우리 군을 찾았던 123만 자원봉사자를 기리는 피해극복 기념관과 상징물을 세우는 한편,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는 자원봉사자 대회를 유치하는 등 태안을 자원봉사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체육분야에도 종합운동장 건립을 최대한 앞당겨 생활체육이 일상 저변으로 확산되도록 하면서,군민의 염원인 "충남도민 체육대회"도 임기 안에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이상에서 말씀드린 사업들은 제가 선거기간에 군민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공약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이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쳐 전력투구할 각오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규제는 강화하되, 생활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행정규제는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면서, 대민업무 자세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도록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군수라는 자리가 목적이 아니고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던 저의 초심을 항상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태안의 행복시대를 열어 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지역발전을 고대하고 열망하는 군민여러분께서도 저의 이러한 열정과 의지를 이해하여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향한 재도약의 역사적인 발걸음에 여러분 모두의 동참을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사랑하는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 7. 1.
태안군수 한 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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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