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충남 태안여자중학교(교장 정용주)가 상반기에 이뤄진 각종 과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과학 명문학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과학 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두고 매년 학생들의 학력과 창의력 신장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제36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22회충남과학탐구실험대회 동상 ▲제26회충남수학과학경시대회 각 영역 금상, 은상, ▲제32회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부문 금상, 탐구토론 부문 동상 ▲제22회충남자연관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과학명문고로 우뚝섰다.

이 중 제22회충남자연관찰대회 수상자 1학년 이주은, 최유정 학생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예정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정용주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노벨영재를 배출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는 것은 단순히 대상 학생들의 기쁨만은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과학적 메카로서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며 "지도교사들의 전문적 지도능력과 학생들의 노력이 만나 더욱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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